새여울 문화장터 '신탄진 사부작마켓', 지역주민 교류의 장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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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779회 작성일작성일 22-07-21 09:43본문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여울 문화장터
‘신탄진 사부작마켓’이 지난 9일 신탄진공영주차장 이벤트 공간에서 펼쳐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1905년 신탄진역 개통을 테마로 기획된 ‘1905 신탄진’ 특화브랜드 상품이 주목을 받았다.
또 지역작가들의 작품 판매부스와 압화공예, 가죽지갑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벤트로는 여름을 테마로 어린이 대상 수박먹기 대회와 어른 대상 맥주마시기 대회가 열렸다.
또한 셀러들의 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경품 추첨과 중고등학생 방송댄스팀과 지역의 색소폰 공연팀 등의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고 앞으로 사부작마켓이
신탄진 지역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신탄진 대표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신탄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목원대 교수)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문화기획자, 창업자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이 강화된 주민조직이 주도적이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여가 욕구가 충족됨은 물론, 상권의 다채로움과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신탄진 사부작마켓이 신탄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대학 문화장터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신탄진사부작마켓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신탄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가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